Loading the player...


INFO:
월드 e-브리핑입니다. 먼저 태국입니다. 태국도 팬데믹 때문에 관광업에 직격탄을 맞은 나라 가운데 하나인데요. 다음 달 태국은 최대 명절인 송쓰란 물축제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개최합니다. 이번 축제가 외국인 관광객을 다시 불러들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준비가 한창인데요. 태국은 올해 외국인 관광객 2천500만~3천만 명 입국할 것으로 예상하는데요, 일단 1분기에만 약 600만 명이 태국을 찾았습니다. 송끄란은 ′별자리 변화′를 뜻하는 산스크리트어에서 유래한 태국력 신년 축제로 4월 중순을 즈음해 5일부터 길게는 열흘까지 휴가를 즐깁니다. 송끄란 축제의 상징은 물싸움으로 2020년 초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지난 3년간 물싸움을 중단해왔습니다.
태국, 내달 송끄란 물축제…코로나19 이후 처음 | 네이트 TV